[유아교육]나무와 친해지는 자연 체험 놀이

나무에 매달린 아이들

자연스럽게 조 나누기 '바꿔'

 

1. 여러 나무 중 일곱 그루에 종이 테이프를 둘러 표시한다.(우린 모두 열 다섯명)

2. 하나, 둘, 셋 하면 나무를 향해 달려가서 먼저 나무를 차지한다.(여러 사람이 겹칠 경우 나무에 닿는 면적이 많은 사람 우선-리더-이다.)  

3. 나무를 차지한 사람과, 나무를 차지하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진행자가 '바꿔'라고 외치면 모두 이동해 새로운 나무를 차지하기 위해 달린다.(직전 나무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리더가 된 사람이 이끌고 가는 곳으로 간다.)

3. 점점 종이 테이프를 벗겨가며 테이프 두른 나무의 수를 줄여간다.

4. 대신 한 나무당 사람수를 늘려간다.

5. 예를 들어 테이프 두른 나무 세 그루에, 네 명씩 짝이 지어졌다면 그런 식으로 조를 나눈다.

 

나무 찾기

 

♠ 2인 1조로 한다

 

1. 한 사람은 손수건 등으로 눈을 가리고 친구가 이끄는 대로 간다.

 

2. 눈을 가린 친구는 도착한 곳에 친구가 정해준 나무를 만져보고 냄새도 맡으며 그 나무를 기억한다.

 

3. 제자리로 돌아와 눈을 풀고 아까 만난 나무를 찾는다.

 

4. 나무를 찾으면 역할을 바꿔서 해본다.

 

주변의 나무를 다양한 감각으로 관찰할 수 있고 시각이외의 촉각, 후각, 공간감각 등이 발달할 수 있다.